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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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0:58
*기프티콘 바코드 노출 주의* <-
퇴근하고 집에갔는데
엄마가 펑펑 울고 있는 모습에
너무 속상해서 엄청 울었네요
엄마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셔서
엄마도 무섭고 속상하셨나봐요...
자식들은 바빠서 제대로 들여다 보지도
엄마 모시고 제대로 병원도 못가보고
그렇게 우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너무 마음이 찢어질듯이 아팠네요
혼자서 아픈 몸 이끌고 병원 간거 생각하니 ..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뭘 당장 해줄수도 없기에
앞으로 엄마한테 더 잘해야겠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