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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을 비벼놓으니 양이 많아서 반만 먹고 왔네요~

같이 일하던 언니가 또 그만둬서 우울하고..

짜증도 나고..하..

나도 땔챠야지..

날씨도 따뜻하고 좋은데 맘은 왜이리 추운지..